쫀득한 일상
2016. 12. 1. 16:08
솔직담백하게 뮤지컬 팬텀 보고온 후기를 적겠음
나는 음슴체가 편해서 이해해주길 바람.
정말 슬프게도 나포함 남자 3명이서 다녀옴
유명한 트리오 나, 주학준, 김영기 ..(모이면 사고남)
출연진은 박은태 이지혜로 관람하고 왔음
자리는 일단 8열 왼쪽이었음. 8열 시야는 괜찮았으나
중앙아니신 분들은 오른쪽으로 예약하는게좋을듯함
공연이 오른쪽에서 많이 진행됨.
그래서 난 고개를 많이돌려서 목이 아픔
주학준 이놈은 고개아프다고 자꾸 징징되서 짜증났음
이지혜. 이번 첫곡부터 좀 의아했음
어제 컨디션 난조인것같았음.
어저면 컨디션 보다는 넘버를 무난하게 소화할 역량은 아닌듯.
결국 일어나면 안됫을 삑사리가 났음
나랑 김영기는 눈마주치며 피식했는데
주학준은 노매너로 살짝 크게 웃음.내가 다 민망했음
공연사고정도로 일어난건 아니지만 내 귀는 못속임
마음 편하게 김순영 보시는걸 추천함 ㅋㅋ
박은태는
역시 안정적으로 잘 부름. 커튼콜도 귀에 속삭이듯이 아주 간드러짐
듣다 보면 아... 역시...라고 하게됨. 그냥 정석스러운 팬텀임.
셋다 넘나 빠져들었음.
믿고보는 신영숙..
사람의 목소리가 아님. 너무잘함.
이지혜랑 비교가 너무됬엇음
주학준은 처음본다는데 팻됬음
발레 황혜민
발알못인데 너무나 아름다웠음..
다시 본다면
박은태-김순영-신영숙-김주원으로 가고싶음
뮤지컬끝나고 항상 그래왔듯이
삼겹살에 반주로 하루를 끝마치고 집에돌아왔음
다행히도 오늘은 막장트리오가 모였지만
사고가 안난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함.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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