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2013. 12. 31. 17:00

아주 기초적인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각 문장에 담긴 속뜻을 나름 해석을 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또한 공략 작성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이 글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서 좋은 공략이 나오길 바랍니다.

 

 ★소환사의 협곡이 기준입니다.

 ★랭크 게임과 교차 선택 게임이 기준입니다.

 ○뒷부분에 요약정리 있습니다.

 

 

 1. 승리조건

 

 리그오브레전드(LOL, League of legend)는 두 팀으로 나뉘어져 타워와 억제기를 순차적으로 부셔서 최종적으로 상대편의 넥서스를 먼저 부시는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1)타워와 억제기, 그리고 넥서스를 어떻게 부실 것인가에 대한 문제.

 

 그를 위해서 각 소환사(플레이어)는 챔피언을 고를 수 있습니다. 한 팀에는 5명의 소환사가 배치됩니다. 각 소환사는 동일한 챔피언은 선택할 수 없습니다. 챔피언은 다른 챔피언과 차별화되는 고유의 능력치와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초 고유 능력치는 모든 챔피언이 다르며 성장에 따른 성장 보너스도 챔피언마다 다릅니다. 각 챔피언은 기술 구성과 기본 능력치에 따라서 공격과 방어 그리고 보조적인 성향으로 나뉩니다.

 1)아군 팀 챔피언 조합을 통해서 개별 챔피언의 동일한 성장치에서 보다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

 2)적 챔피언 조합과 아군 챔피언 조합 상성에 대한 문제.

 3)챔피언 성장곡선에 따른 힘의 집중. 즉, 초반, 중반, 후반 또는 소규모 난전, 한타 등 원하는 전장선택 문제.

 

 챔피언은 세 라인 또는 정글을 중심으로 행동합니다. 그 챔피언은 라인의 미니언, 정글의 몬스터와 적 챔피언 그리고 용과 바론을 죽이며 성장을 할 수 있고 골드도 수급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골드는 시간에 따른 소량의 지급이 있습니다. 골드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챔피언의 능력치를 특화된 영역으로 강화시킵니다. 아이템을 갖추고 적보다 강력하게 성장한 챔피언은 타워와 억제기 그리고 넥서스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1)라인에 서는 라이너와 정글을 도는 정글러는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야 적보다 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

 2)또한 어떠한 아이템을 갖춰서 챔피언의 어떠한 면을 부각시킬지에 대한 선택의 문제가 존재한다.

 

 

 2. 4줄로 요약하는 간단결론

 

 1)챔피언이 타워와 억제기를 부실 수 있는지 생각해야만 한다.

 2)챔피언 조합과 전장선택 문제를 생각해야만 한다.

 3)챔피언 성장방식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야만 한다.

 4)챔피언 아이템 선택을 통해서 역할을 강화할 것인지 약한 부분을 매꿀 것인지 선택해야만 한다.

 

 

 3. 간단결론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대처법

 

 1)챔피언이 타워와 억제기를 부실 수 있는지 생각해야만 한다.

 =원딜 혹은 원거리 자동공격이 가능한 챔피언은 아주 특수한 조합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들어간다.

 

 2)챔피언 조합과 전장선택 문제를 생각해야만 한다.

 =초중반과 소규모 난전을 통한 스노우볼링을 원하면 육식형 정글러와 강력한 라이너, 중후반과 한타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원한다면 초식형 정글러와 왕귀형 라이너가 기본이다. 또는 왕귀형 라이너를 보조하기 위한 육식형 정글러 선택도 존재한다. 현재 메타는 세번째 유형이 대세다. 컨트롤과 라인 커버로 킬 포인트만 내주지 않는 왕귀형 라이너가 시간을 투자해 성장해서 이기는 것이다. 물론 이는 미드 기준이며, 탑과 봇은 일반화할 수 없다. 변수가 너무 많거나 너무 없기 때문이다.

 

 3)챔피언 성장방식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야만 한다.

 =0CS 서포터, 육식 및 초식형 정글러, 로밍형 미드라이너, 더티파밍, 왕귀형 탑라이너,  블루와 레드 버프 분배, 바론 버프 획득, 돈템. 포괄적으로 EU메타가 존재한다.

 시즌4에서는 유물방패를 통해서 서포터가 CS를 먹기도 하지만 조건부 CS 획득과 목적이 라이너를 보조하기 위함이므로 0CS 서포터의 틀은 굳건하다.

 

 4)챔피언 아이템 선택을 통해서 역할을 강화할 것인지 약한 부분을 매꿀 것인지 선택해야만 한다.

 =챔피언마다 공략이 존재한다. 유동적이지만 대략적인 틀은 존재한다. 인벤에 수많은 공략이 올라오지만 4)를 설명하지 못하는 공략이 절대다수다.

 

 

 ※공략이란?

 

 라이너 기준 공략은 그 챔피언이 강한 타이밍과 그 타이밍에 강한 이유와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설명해야 하며, 약한 타이밍과 대처하기 힘든 챔피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지 킬을 내주지 않고 CS를 수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아이템, 룬, 특성 선택은 핵심 타이밍에 대한 보조적인 요소에 불과하지만 챔피언 상성이 컨트롤에 따라서 쉽게 변하는 롤의 특성상 이 요소들은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정글러 기준 공략은 갱킹과 라인 커버에 대한 설명이 최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 또한 성장방식에 대한 언급도 필수적이다. 모든 라인의 상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며, 버프 및 용과 바론에 대해서도 가장 높은 영향력이 있는 포지션이다보니 타이밍에 대한 설명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서포터 기준 공략은 시작 아이템 선택과 6렙 이전 라인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서포터가 망하면 원딜 혹은 같은 라이너까지 망한다는 뜻이며 이는 전략의 40%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6렙 이후 그리고 라인전 이후 공략은 서포터의 스킬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므로 경험이 담긴 노하우가 필요하다.









posted by 김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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