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일상 2013. 12. 19. 18:26

롤은 한지는 2년인지만(한국 오베때부터 했음)

 

스킨을 사지는 않았음

 

던파의 아바타같이 게임내적으로 작용하지않았고

 

그당시에는 골드주제에 스킨왜사냐 그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

 

롤도 다른 게임처럼 3,4개월하다가 그만둘거라 생각했음

 

무엇보다 그 당시에는 걍 롤스킨즈에 더 간지나는 스킨들이 더 많았음

 

챔프리븐팔때도 안샀고, 산타르블랑, 눈사람딩거도 안샀음

 

그러다가 스킨을 한번 사게 되었음.

 

첫 스킨은 TPA 번들

 

근데 이게 스킨이라는게 한번 사니까 허영심? 약간의 중독이 생김

 

맘에 드는거 세일할때 마다 다 사야함

 

올스타 특별세일, 제이스 카직스 사고 이러다보니 어느새 50만원을 써버림 ㅋㅋㅋ

 

 

 

 

 

 

그러다가 가끔 챔프리븐이나 산타르블랑을 보면 "아 왜 그때 안샀을까" 후회를 하게 됨

 

근데 어이없게도 라이엇은 한정판스킨의 재판매라는 이벤트를 내놓음

 

 

이미 유령녹턴, 마달리, 노스트라다무스 블라디, 롤리뽀삐를 샀고

 

엘프트타 엘프티모 반품된아무무 산타르블랑 눈사람딩거 눈싸움대장직스를 살생각중이다

 

 

 

하지만 문뜩 든 생각은 "과연 이게 옳은가?" 하는거다

 

한정판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유명브랜드회사에서 300개 한정제작 이런거다

 

하지만 스킨은 물질이 아니라서 300개 한정판매는 아니다

 

다행이도 기간내에 rp로 아무나 살수가 있다

 

그럼 뭐가 한정판매란 말인가?

 

기간이 정해져있는거다

 

그런데 뜬금없이 한정판 재판매?

 

물론 메이플을 해본 유저분들은 알겠지만 한정판캐쉬템이 상당히 자주 나온다 ㅋ 팔았던거 또팔고

 

근데 난 넥슨은 걍 상식이 통하지않는 쓰레기회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급하고싶지가 않다

 

한정판이라고 해놓고 후에 다시 재판매를 한다니!

 

루이비통에서 전세계 5000개 한정제작이요 하면서 가방 찍어내고

 

1년뒤에 다시 세상에 만개밖에 없는거에요 하면서 5000개를 더 찍어내는 경우다

 

 

 

롤캎이나 인벤게시판을 보면

 

한정충들의 징징 vs 없는사람들의 싸움이다

 

분명 재판매를 함으로써 한정충들의 스킨 희소성은 분명 사라진다

 

 

 

 

라이엇의 공식 입장은 이거다

 

뉴비유저들에게는 애당초 한정판을 살 기회제공이 된적이 없다는거다

 

그러니까 한정판 스킨을 재판매 한다는것이다

 

말이 안된다

 

저건 걍 표면적인 이유고 실상은 수익의 부진이나 그외 기타 이유로 보인다

 

애당초 한정판이라는게 그런 의도로 나온것일거다

 

후에 누군가에게 한정스킨 부심 부리라고 의도된거 아닌가?

 

근데 이제와서 기회를 다 주려고 재판매를 한다?

 

그럴거면 그냥 한정판 스킨이라는걸 없애야 한다

 

 

 

아니면 이상한 영정표시같은거 말고

 

한정판 스킨을 보유한 자에게 다른 한정판 스킨을 살 기회를 줘야한다

 

즉 예를 들면

 

내가 지금 롤리뽀삐를 가지고있었는데 롤리뽀삐를 재판매한다

 

이런 경우에 나는 PAX잭스나 챔피언 리븐 or tpa스킨을 구매한 기회를 줘야한다

 

물론 rp는 지불하고

 

 

뭐... pax도 가지고 있고 어지간한 한정판 스킨 다 가지고 계신분한테는 소용없는거지만...











posted by 김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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