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일상

현재 롤 EU메타 보다는 소환사의협곡이 문제다

김미미 2014. 2. 21. 18:35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는 이기고 싶어하고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략을 택하는게 보편적입니다.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현재의 아이템도 챔피언도 실제로의 결과도


EU메타가 지배적이며 이를 바꾸는 일은 힘들거라고 봅니다.



항상드는 의문적이 왜 꼭 소환사의 협곡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업데이트를 하느냐입니다.




새로운 특성의 맵을 여러개 만들고 여러 맵을 로테이션으로 돌려서


랭크게임을 운영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전략과 메타 맵에 맞는 새로운 챔피언들이 나올텐데



소환사의 협곡에 OP인 챔프 능력치 조정 아이템 조정 


끝없는 악순환의 반복이고 결국에 이르는 결론은 똑같죠


OP챔 발굴 - 패치 - OP챔 발굴 - 패치





물론 새로운 게임 시스템에 리스크가 없는 건 아니겠죠


PBE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습니다. 테스트해서 인기있는 건 돌리고 아닌 건 버리면 되는거 아닐까요?




떠오르는 생각으로 몇가지 예를 들자면


많은 정글몹과 정글루트가 다양한 스타일의 맵 


전장 자체가 넓어 돌진기와 몸빵이 좋은 챔피언이 좋은 맵


특정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얻을 수 있는 무언가의 것이 있는 맵


이속이 빨리지는 버프, 방어력이 쎄지는 버프, 몸집이 작아지는 버프, 버프도 다양하게


환경 변화로 인한 이점과 단점이 스위칭되는 맵 등등




라이엇 정도의 실력이라면 무궁무진한 게임 방법을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출시 예정인 히어로즈 오브 스톰 소개 영상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비슷하다면 비슷하겠네요.





고질적인 eu메타의 문제와 악순환만 반복되는 패치 


재미있는 게임을 할 권리가 있는 게이머가 지겨운 게임을 하고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대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짧게나마 작성해 보았습니다.